2009년 12월 18일
코엑스몰 ; 충동구매를 자극하는 공간
이번 포스트에서는 코엑스몰의 공간 구성이 어떻게 충동구매를 자극하게 되는지, 그리고 그러한 공간과 소비는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겠다. 우선 코엑스몰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살펴보자.

<영화관에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광고 세트>

<코엑스몰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있는 광고>

<지나가면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광고>
코엑스몰의 공간 구조는 우선 그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광고 를 녹아들게 만들어 놨다는 점에서 특징을 지닌다. 우리는 그 곳에서 어디를 가든 광고를 보게 되고 우리에게는 무의식적으로 소비를 향한 욕망과 욕구가 생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된 구매를 하러 온 소비자들이 아니더라도 자신도 모르게 충동구매를 위한 구매욕, 소유욕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 바로 보이게 되는 의류 매장 >

<커피숍과 바로 붙어 있는 의류 매장>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코엑스몰의 공간에서 영화관, 커피숍 등의 엔터테인먼트적 공간과 의류 매장 등 소비의 공간은 밀접하게 연결 되어 있다. 이러한 연결된 공간 구조 속에서 우리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기분을 전환 하고 거기서 느낀 쾌락이 동기가 되어, 또는 더 큰 쾌락을 위해 각종 매장에서 충동구매를 하게 되는 것이다. 정리해 보면, 코엑스몰과 같은 복합쇼핑몰은 광고가 녹아 있는 공간구조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구매욕과 소비욕을 자극하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여러 매장의 소비 공간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공간구조를 통해 우리의 기분 전환이 충동구매로 이어지도록 자극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공간구조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는 현대 소비사회에서 소비의 목적들 중 감정적 경험 추구가 중요한 부분으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에게 소비 자체가 하나의 즐거운 놀이가 되었음을 반영한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기분전환을 야기하고 우리는 그 쾌락을 바탕으로 충동구매를 하여 쾌락을 극대화 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공간은 그것 자체의 이미지를 통해서 소비자들의 소비를 촉발하기 때문에 현대사회의 소비자들에게 소비공간이란 단순히 소비가 이루어지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공간 자체도 소비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공간 자체의 소비'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다.

<영화관에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광고 세트>

<코엑스몰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있는 광고>

<지나가면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광고>
코엑스몰의 공간 구조는 우선 그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광고 를 녹아들게 만들어 놨다는 점에서 특징을 지닌다. 우리는 그 곳에서 어디를 가든 광고를 보게 되고 우리에게는 무의식적으로 소비를 향한 욕망과 욕구가 생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된 구매를 하러 온 소비자들이 아니더라도 자신도 모르게 충동구매를 위한 구매욕, 소유욕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 바로 보이게 되는 의류 매장 >

<커피숍과 바로 붙어 있는 의류 매장>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코엑스몰의 공간에서 영화관, 커피숍 등의 엔터테인먼트적 공간과 의류 매장 등 소비의 공간은 밀접하게 연결 되어 있다. 이러한 연결된 공간 구조 속에서 우리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기분을 전환 하고 거기서 느낀 쾌락이 동기가 되어, 또는 더 큰 쾌락을 위해 각종 매장에서 충동구매를 하게 되는 것이다. 정리해 보면, 코엑스몰과 같은 복합쇼핑몰은 광고가 녹아 있는 공간구조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구매욕과 소비욕을 자극하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여러 매장의 소비 공간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공간구조를 통해 우리의 기분 전환이 충동구매로 이어지도록 자극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공간구조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는 현대 소비사회에서 소비의 목적들 중 감정적 경험 추구가 중요한 부분으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에게 소비 자체가 하나의 즐거운 놀이가 되었음을 반영한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기분전환을 야기하고 우리는 그 쾌락을 바탕으로 충동구매를 하여 쾌락을 극대화 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공간은 그것 자체의 이미지를 통해서 소비자들의 소비를 촉발하기 때문에 현대사회의 소비자들에게 소비공간이란 단순히 소비가 이루어지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공간 자체도 소비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공간 자체의 소비'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다.
# by | 2009/12/18 15:14 | 쇼핑몰 공간 분석 | 트랙백(2)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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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간자체가 소비일 수도 있겠네요 ~ !
---------- 성준오빠! 트랙백이에요! --------------코엑스몰 ; 충동구매를 자극하는 공간천재님!블로깅에 두가지 내용이 한꺼번에 있는 것 같아 놀랐습니다.'수많은 광고에 노출되는 것'과 '소비자체가 놀이'가 되는코엑스에 대해서 글을 써주셨네요!정말 코엑스에 가면 계획없는 구매가 많이 이루어지곤 합니다.이유없이 옷을 산다던가,문구제품을 산타던가,그것도 아니면 정말 불필요한 사탕이나 초콜렛같은 간식거리도많이 사게되더군요.이건 모두 ......more
제목 : 코엑스몰에만 있는 독특한 소비 공간 구조
코엑스몰 ; 충동구매를 자극하는 공간성준형 두번째 포스트 잘 읽었어요~!ㅋㅋ 코엑스몰 안에 있는 벽면(기둥) 광고와의 근접성,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다른 소비 공간들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기분 전환이 충동 구매로 이어지도록 자극한다고 하셨네요ㅎㅎ 그리고 그 두 가지가 연합해서 소비를 마구마구 유도하는 것이겠죠?우선 코엑스몰 안 곳곳에 있는 광고가 '근접성'이 높은 것에 대해 잘 지적하신 것 같아요. 심리학 수업에서 '근접성'이 높아......more